[2024-02-20] “민주주의와 세계평화 헌신해온 의지” 바이든 친서 받은 반기문

 In 이사장 활동
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일대기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‘조용한 외교관’이 독일 평화영화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“민주주의와 세계 평화를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의지를 보여주는 것”이라고 밝혔다. 20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에 따르면,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일반 전 총장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에게 보낸 친서에서 “(수상의) 영광은 여러분의 지도력을 반영한 것”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.

반 전 총장의 일대기를 다룬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난 18일(현지시간)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상영됐다. 반 전 총장은 상영회 하루 뒤인 19일 독일 ‘평화영화상’ 연례 시상식에 참석해 클린턴 전 장관 등과 함께 상을 받았다.

 

원문링크: https://www.munhwa.com/news/view.html?no=2024022001072930181001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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