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023-10-19] 반기문 “패권 경쟁의 시대, 기후변화 대응에서는 하나 돼야”

 In 이사장 활동

반기문 제 8대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교수와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주제로 강연하였다. 이 자리에서 그는 “지구의 평균 온도가 18.5℃인데, 20℃가 되면 지구에 제 6차 대멸종이 도래한다”고 말했다.

퇴임 후 현재까지도 반 전 총장은 현재 기후변화적응글로벌위원회(GCA) 위원장,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(GGGI) 의장을 맡고 있다. 반 전 총장은 “한국은 탄소배출량 기준으로는 G7에 근접한다”며 한국부터 탄소 중립에 앞장서자고 제안했다. 그에 따르면 국내 제조기업들은 전 세계의 탄소중립 ‘스탠더드’에 맞춰 결국에는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.

 

원문링크: https://www.mk.co.kr/news/society/10854297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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